[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한층 차가워진 기온에 두툼한 패딩 마련을 준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이더박보검패딩`에서 노스페이스 `신민아 패딩`까지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다.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최근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내세운 패딩 `스투키 구스 다운자켓`을 선보이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20~30대를 타겟으로 모델 박보검을 내걸고 스타일리쉬한 숏패딩을 출시해 시너지 효과를 누리려는 행보다.`아이더박보검패딩`이 유행 선도를 노린다면 노스페이스는 `레트로`로 맞선다.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내세운 노스페이스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자켓`은 브랜드 특유의 어깨 배색으로 스테디셀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얼마나 반향을 일으킬 지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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