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출산한 김태희가 새 드라마 `안녕 엄마`(하이 바이 마마)로 컴백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tvN 드라마인 해당 작품은 김태희 컴백 예정작으로 `하이 바이 마마`라는 또 다른 제목도 있다. `고백부부`의 권혜주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오 나의 여신님`의 유제원 PD가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은 엄마 귀신이 다시 환생하기 위해 49일 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태희는 주인공인 엄마 귀신 차유리 역의 물망에 올랐다고 한 매체가 전했다. 하지만 컴백 확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엄마 안녕` 측과 김태희 측 모두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9일 김태희 측이 딸(둘째)을 낳았다고 소속사가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