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북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15일 오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행사는 ‘2012 낙동 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 축제’의 일환으로, 상주에 이어 22일 안동, 10월 13일 구미, 10월 20일 고령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미래성장테마인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로서의 성장 모멘텀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지역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우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상주 자전거 축제가 이제 이웃 일본, 중국에까지 그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이 갖추어져 있음을 치사하며, 관광자원으로서의 녹색자전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실천 퍼포먼스’에서는 상주중앙초등학교(환경부지정 환경교육시범학교) 학생들과 참여한 내빈이 서로 자전거 헬멧을 씌워주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실천적 행동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상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어 개최될 나머지 대회에서의 성공적 개최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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