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4일부터 2일간 구미코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상북도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이번 행사는 󰡐당당한 나의 미래, 마이스터가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학력보다는 능력이 존중되는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 만들기󰡑사회 구현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전은 경북마이스터관, 기업전시관, 아카데미전시관, 등 주제관, 명장 및 경상북도 최고장인 홍보관, 적성체험관 등 전시관 운영, 당당한 나의 미래, 마이스터가 경쟁력이다 등 마이스터 특강(당당한 나의 미래, 마이스터가 경쟁력이다),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로봇경진대회마이스터 場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양일간 열리는 로봇경기대회는 탐사로봇 미션 대전, 휴머노이드 퍼포먼스, 휴머노이드 장애물 워킹라이트 레이서 경주대회, 라인트레이서 계주 경기 등 4개 부문으로 실시됐고 초.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출전 미래의 우수 기능인이 되기 위한 실력을 겨뤘다.
또, 2012년 마이스터대전 특별행사로 삼성, LG, 포스코, 현대, KT, 농협 등 등 대기업.공기업에 특성화고 특별채용설명회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설명회도 열렸다.
한편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기능인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업화의 토대인 기능경기대회,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육성 시책 추진과 함께 지난해 󰡐경상북도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올해 경북도 최고장인 5명을 선정 장인증서 수여와 기술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숙련기술인 지원 우대 정책에 도가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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