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음식점에 QSS혁신활동을 도입한다. 시는 14일 포항시 남구 대이동 주민센터에서 포항시, 포스코, 북부해수욕장상가번영회 간 음식점 QSS혁신활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국 최고의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QSS혁신활동 참여업체는 북부해수욕장상가번영회에서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시범업소 10개소를 선정했으며, 포항시청 QSS T/F팀, 포스코 소속 전문컨설턴트(마스터) 합동으로 대상업소에 대한 진단, 과제 발굴 및 개선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포스코는 전문컨설턴트 지도와 우수사례 벤치마킹, QSS활동교육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 북부해수욕장 상가 혁신활동과 병행하여 내연산 보경사 입구 음식점 선진화에도 QSS 개념을 도입해 남은음식 제로화, 싱겁게먹기 운동, 특화구역 운영 등 음식점 수준을 한 단계 끌어 명품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1년 9월 포스코로 부터 QSS활동을 도입, 지난 해 4개 시범부서에 대한 혁신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데 이어 올해는 활동범위를 구청, 읍면동까지 전 부서로 확대하여 활발한 활동을 추진중에 있으며, 민간 부분인 일반음식점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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