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의 자금유동성 증대를 위해 나섰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10월 2일까지 지급키로 되어있는 거래기업의 대금결제를 추석연휴 전인 28일까지 조기집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상금액은 총 약 4천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평소 주 2회 결제하는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참여 기업에 대한 자금을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지급한다. 또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협력작업비에 대해서는 20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26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자금을 조기 집행하고 있다. 또한 거래기업에 대한 자금지급 기준을 개선하고 거래대금을 신속하게 결제해 중소 공급사 등 거래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강신윤기자 max0709@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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