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전국 영유아수업 1위 놀이체육 프로그램 ‘트니트니’에서 지난 9월부터 시작한 가을학기 중 계절 수업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 수업은 11월까지 3개월간 총 12회로 운영되며, 전국 500여개의 문화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가을학기 수업 중 공통적으로 수강하는 계절 수업 ‘데굴데굴 도토리와 다람쥐’는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데굴데굴 도토리와 다람쥐’는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서 도토리 따기 ▲다람쥐가 되어서 왕도토리 굴리기 ▲날다람쥐를 떼서 흔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직접 다람쥐로 변신해보는 활동을 통해 다람쥐의 생김새를 배우고 팔과 다리의 협응력을 길러주고 있다아이와 함께 트니트니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부 김주영(35)씨는 “아이들이 직접 다람쥐 의상을 입은 모습이 너무 귀엽고 다양한 움직임을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하고 있다”며, “가을과 잘 어울리는 수업 내용과 함께 다양한 교구들로 체계적인 활동이 진행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트니트니 관계자는 "매해 계절학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반응과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해 재미와 교육효과가 모두 높은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주목을 받고 있는 ‘데굴데굴 도토리와 다람쥐’도 아이들의 입장에서 동물에 관심이 많은 점을 고려했으며, 학부모들이 관심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말했다.한편, 트니트니는 만1~7세가량의 영유아를 둔 부모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영유아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트니트니’는 독창적 스토리와 자체개발 놀이교구에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접목시켜 영유아기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트니트니가 자체 개발한 교구와 음원 등은 부모 및 교사들이 아이들의 고른 신체발달을 이끌어내고 상호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데 확실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00만 명에 가까운 부모 회원들이 전국 500여 문화센터를 통해 트니트니를 경험하였으며 약 1,700여 개의 어린이집, 유치원이 소속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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