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고소득 유튜버 7명이 광고 수입 금액 누락 등의 수법으로 자신들의 소득을 감춘 사실이 드러났다.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진행된 고소득 유튜버 관련 세무조사에서 7명의 탈루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감춘 소득은 수십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18년 한 명이 적발된 데 이어 올해 여섯 명이 추가로 적발된 상황이다. 국세청은 이들에게 세금 납부 조치를 취했다. 적발된 고속득 유튜버 7명은 광고 수입 금액을 전액 누락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법망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들의 방송 채널명이나 개인 활동명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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