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인스타그램이 다크모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히 바꿀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사용에 나섰다. 최근 인스타그램 측은 애플리케이션 배경을 흰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크모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전 세계 수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만큼 여러 휴대폰 기기에서 지원 중인 다크모드를 함께 제공하려는 움직임으로 파악된다. 변경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 하면 끝이다. 다만 개인 휴대폰에서 다크모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만 변경할 수 있다. 설정에 들어가 휴대폰을 다크모드로 바꾸면 해당 애플리케이션도 자동으로 바뀐다.인스타그램 측은 지난 7일 이 외에도 각종 변경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자신의 친구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던 기능이 삭제됐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친구들의 활동 내역을 열람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