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이미 불혹의 나이를 넘은 배우 안혜경이 `불청`에 첫 출연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안혜경이 처음 출연하면서 그의 나이 또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41세인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나이에 비해 어린 외모와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당시, 안혜경은 가수 하하와 긴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다만 현재까지 연애 뿐 아니라 결혼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불타는 청춘’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혜경은 ‘연예인 전 여친’ ‘이효리 친구’ ‘기상캐스터’ 등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관검색어 어떻게 지우는거냐”고 제작진에게 묻기도 했다. 당시 그는 “연애는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다”며 “공개는 안한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