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덕곡면 가륜리지내 주요 교각의 손상으로 통행이 위험하여 보수가 필요했던 새밤교 (농로305호선) 개체공사를 준공했다. 새밤교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시 교각 전도로 인해 상판이 침하되어 붕괴 우려가 있어 주민 및 차량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그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올들어 농어촌도로정비 사업으로 4억원을 투입, 개체공사를 실시해 교량개체 1개소(연장30m, 폭 5.5m)를 지난 2월 착공해 9월에 준공했다. 고령군 김정석건설방재과장은 “새밤교 보수공사 완료로 주민들이 교량을 마음 편히 통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관내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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