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맞춤정장·예복 선호도 1위 브랜드 아틀레(ATLE)가 맞춤정장 업계 최초로 유일하게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미국 시장 진입에 당당히 성공한 만큼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해외 ‘올란바토르점’을 오픈한 데 이어 미국 `시카고점` 을 오픈한 아틀레는 정·재계,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수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강남맞춤정장 브랜드 아틀레는 40년 역사를 가진 맞춤정장 브랜드로 40년 내공의 기술력에 현대감성을 더한 의류를 맞춤 제작하는 브랜드다. 국내를 비롯해 이태리, 영국 원단 현지 본사와의 직접 거래로 원가 절감에 나서고 있으며 매장 및 자체공장 직영 운영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도 가성비 좋은 맞춤옷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예비신부 고객들을 위해 신랑예복, 신부예복, 결혼예복을 비롯해 웨딩촬영 시 턱시도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틀레는 최근 아빈멤버스의 cmos플랫폼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최초 ‘3D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아틀레 고객들은 의류 주문에 앞서 3D입체시연을 통해 가상의 샘플 원단만 보고도 완성품의 핏감, 스타일 등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해당 브랜드는 여성 맞춤 브랜드 아틀레로제(ATLE ROS’E)를 운영하며 여성 맞춤정장, 원피스, 여성 예복 등을 제작하고 있다.
맞춤정장 브랜드 아틀레는 강남 ‘청담본점’, ‘압구정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종로점’ ‘인천구월점’ ‘안산점’ ‘천안점’ 등 국내 다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다양한 지역에서도 쉽게 아틀레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선 상태다. 국내 및 해외에서 다수의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틀레 가맹점의 경우 엄격한 가맹요건이 충족되고 가맹점주의 성공이 확신되는 경우에만 가맹 오픈이 가능하여 높은 기준을 요하는 업체로도 알려졌다. 아틀레 관계자는 "아틀레는 본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상품개발, 광범위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체계적인 생산 공정 및 물류시스템, 정기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한 고객 증대 효과로 가맹점주님의 이익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며 밝혔다아틀레의 가맹점 및 가맹 문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틀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아틀레는 250억 원의 제작비 투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장영철, 정경순 극본, 유인식 연출)의 출연진의 의상 제작을 맡았다. 드라마 의상 제작 작업에는 아틀레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