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영주지역 화랑문화제가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영일초등학교를 비롯한 영주초, 중앙초, 영주여중,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생축제인 화랑문화제는 문예, 미술․서예, 음악, 무용 등 4개 영역 21개 종목에서 걸쳐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는 평소 학생들이 교과교육과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솜씨를 겨루는 학교별 예선 대회를 거친 만큼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화랑문화제는 교육과정의 정상화, 특기․적성교육의 활성화, 학생축제문화의 창달을 통해 전인 교육을 실현하며,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 신장의 장(場 )을 제공,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사람’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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