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포항 필로스 호텔 (구 시그너스 호텔)이 2019년 8월 리노베이션을 거쳐 그랜드 오픈했다.
필로스 호텔은 포항 지역내 가장 오래된 특급호텔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2009년 구 시그너스 호텔에서 포항 필로스 호텔로 상호를 변경해 시설 정비를 했으며,10년만에 다시 한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호텔 관계자는 " 객실 뿐만 아니라 주차장과 웨딩홀, 연회장과 호텔 외관까지 전반에 거쳐 인테리어 및 시설을 점검, 업그레이드했으며 특히 웨딩홀의 경우에는 중국과 국내 유명 디자인팀이 협업 진행된 프로젝트로 호텔웨딩으로서의 웅장함과 우아함, 그리고 잊혀지지 않을 신비로움을 선사하고자했다.
또한 조식 레스토랑과 1000명 이상 수용가능한 초대형 연회장은 메뉴를 전체적으로 점검하여 보다 퀄리티 높은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에 거쳐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필로스 호텔은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객실 투숙시 미니바 무료 이벤트와 함께 웨딩 고객 상담시 영화상품권 증정하고 있으며 웨딩홀 계약시 허니문 지원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포항 필로스 호텔은 포항을 대표하는 죽도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