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가 어린이의 신체발육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2개월간 동양, 춘양, 법전 중앙 초 등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키 크는 운동, 댄스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 후부터 운영하는 어린이들의 운동교실은 올해 지역특화 건강 행태 개선 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호응도가 높아 방송 댄스를 생활체육협의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돕는 운동에서 부터 내 몸 바로 알기를 위한 체성 분 측정 및 유연성 검사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눈높이 신체 활동과 건강생활실천 지식을 통해 운동에 대한 동기 유발, 자가 건강생활도모와 평생건강습관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우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운동생활 실천 프로그램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평생건강 행복한 군민’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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