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3일 오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역 기업 및 지원기관, 대학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GERI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경제의 이해와 산업단지’란 주제를 가지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김경수 이사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구미 GERI 포럼은 시대의 흐름에 필요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의 성장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산ㆍ학ㆍ연ㆍ관의 교류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과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1월에 창립해 5회째를 맞고 있는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지식포럼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구미 GERI 포럼이 중소기업의 성장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첨단산업 발굴을 위한 교류협력의 자리로써 지역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김충섭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하고 “GERI포럼이 구미의 대표적인 포럼으로서 지역경제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신영길ㆍ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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