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구미국제음악제가 ‘Culture city 구미, Classic raise new‘란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구미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구미 전역에서 열린다.
구미국제음악제는 문화 도시 구미의 기존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조성된 산업과 문화의 명품화란 두 바퀴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대구․경북 유일의 국제 클래식 음악제로 국제적 문화 인프라를 갖추었다.
음악제는 클래식의 축제화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독일, 중국 등 세계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클래식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운영위원장 신수정, 김영호 음악감독이 협연. 야외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음악회는 구미교향악단(지휘.이동신)의 서곡과 피아니스트 de Vries, 노경원, 김영호, 박지원, 더블베이시스트 Michael Wolf, 소프라노 유현아, 플루티스트 이혜경, 바이올리니스트 Buswell,이경선, 임지은 첼리스트 Arron, 이명진 비올리스트 Hwang이 협연한다.
또 메인 연주는 16일 금오산도립공원 야외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전야음악회를 시작으로 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연주와 실내악, 가족음악살롱, 폐막연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에 있을 개막연주는 KBS 유정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경북도립교향악단(지휘. 박성완)과 새마을 운동의 중흥지인 구미를 모티브로 해 구미시립합창단의 새마을 노래 합창, 바이올리니스트 Buswell,이경선, 첼리스트 조영창, Arron, 피아니스트 박지원, 임동민, 비올리스트 김상진, 플루티스트 이혜경, 소프라노 유현아가 협연하여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또 가족음악살롱 Concert Ⅱ : Family Concert Music&Talk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임지은,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조영창, Arrone, 피아니스트 김영호, 박지원, de Vrise, 임동민, 임호열, 정창형, 더블베이시스트 Wolf, 플루티스트 이혜경, 클라리네스트 홍수연 크로매틱 하모니카 이병란 마림바 김은혜의 연주와 안무가 박호빈의 무용과 함께 진행해 모든 연령층이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아니스트 정창형은 구미 왕산초등학교 출신이며 현재 예원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수재로 구미를 빛낸 연주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폐막연주에는 유라시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금난새)와 바이올리니스트 Buswell, 첼리스트 조영창, Arron, 피아니스트 김영호, 소프라노 유현아의 협연으로 마무리 된다. 구미=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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