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이대형)가 지난 5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경찰청 고객만족모니터센터에서 실시한 수사 분야 치안고객(접촉) 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24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치안고객 만족도는 경찰청 고객만족모니터센터에서 각 경찰서 수사과 접촉 민원인 총 157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봉화경찰서는 95점을 얻어 최고로 평가받았다. 봉화경찰서는 평소 조사를 시작하기 앞서 피조사자와 함께 차를 나누면서 조사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 등 인권을 존중하는 티 타임제를 운영해 오고있다. 여기에다 오지 민원인 차량 태워주기, 피조사자나, 민원인에게 조사관이 먼저 인사하기, 친절 베풀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천해 오고 있다. 박후서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수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이나 피조사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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