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터, 공무원 영전 축하난

청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외자)는 13일 청도군을 방문하여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기금은 새마을운동청도군지회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청도군 공무원들이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 승진 등 영전하면서 받은 축하용 화분을 무상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이다. 청도읍 고수리소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2009년 10월 개장이후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에서 자원봉사 차원에서 운영해 오면서 재활용물품 판매수익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면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는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