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부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곳으로 문화와 관광, 아름다운 자연까지 모두 갖춘 해양관광도시다. 부산은 매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부산가볼만한곳이 많아 다양한 테마로 부산여행코스를 계획할 수 있다. 그 중 젊은세대들의 문화와 감성을즐길 수 있는 곳은 부산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시철도 2호선의 대연역과 경성대부경대역 그리고 남천역 부근이다. 이 일대는 경성대학교와 부산예술대학교, 부경대(대연캠퍼스) 등이 있는 대표적인 대학로로 젊은세대들의 입맛을 겨냥한 맛집과 카페, 술집등이 가득하며 크고 작은 연극과 공연을 볼 수 있는 문화의거리이기도 하다. 때문에 검색창에 경성대 맛집, 부경대 맛집 등을 검색하면 각각 특색있는 요리들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나오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대표적인 맛집은 경성대부경대역과 남천역 사이에 있는 자가제면전문점 ‘대영면옥’ 이다. 이 곳은 줄서서먹는 부산 대연동 맛집으로 일반 밀가루보다 약50%정도 비싼 가격의 최상급밀가루를 사용하여 각종 전분과 곡물을 섞어 직접 반죽하여 즉석에서 면을 뽑아 사용하고 있는 자가제면 전문점으로 다른 곳보다 더욱 더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한우사골과 각종 한약재를 넣어 24시간 이상 달인 진한 육수를 사용하고 있어 그 맛과 향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곳이다. 부산 밀면 맛집 best ‘대영면옥’ 만의 ‘맛’을 고수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맛있게 매운 ‘땡초밀면’으로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땡초를 이용한 은근하게 퍼지는 매운맛으로 감칠맛과 함께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별미로는 특제양념장에 재운 회가 올라가는 회밀면이 있으며 오리지날 물밀면과, 비빔밀면도 준비되어있다. 또한 진품육수를 이용한 뜨끈한 설렁탕과 닭곰탕, 진한 사골국물을 더한 사골온밀면, 사골칼국수, 사골떡만둣국 등의 식사메뉴까지도 준비되어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이며 마지막주문가능시간은 8시20분이다. 또한 오후3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을 갖고있다. 주차는 대영온천에 주차가능하며 1시간 무료이용가능하다. 한편, 부산 남구 대연동에는 유엔기념공원과 황령산전망쉼터 등이 있으며 이기대공원과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까지 근접하여 여행객들에게 부산여행코스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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