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긴다. 서울에서 차로 30분을 달리자 드넓은 김포평야가 펼쳐진다. 김포평야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만 올라갔다는 `통진미(通津米)`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유독 밥맛이 좋기로 소문난 이곳에 초밥의 정석이라 불리는 김포시 운양동의 `쿠우쿠우`를 찾았다. 쿠우쿠우를 방문한 고객들은 하나같이 입에 침이 마르게 깔끔하고 신선한 맛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미 김포 맛집으로 소문난 쿠우쿠우 운양점은 김포시민은 물론 서울, 경기권 시민들도 불러 모으고 있다.김포 맛집이라 불리는 쿠우쿠우의 대표 메뉴로는 초밥, 롤, 군함 등이 있고 허기진 속을 더욱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핫푸드까지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드는 샐러드와, 베이커리 같은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쿠우쿠우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을 반영해 여러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는데 2019년 가을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문어 사과 샐러드, 훈제오리 부추 샐러드, 전복 내장 리소토, 유자 새우 유부초밥, 새송이 들깨 탕수 등 당일 제공받는 신선한 재료로 담백하고 깔끔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쿠우쿠우를 자주 찾는다는 고객 중 한 명은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하는데 이곳에서는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반찬투정을 하지 않는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다.한편, 쿠우쿠우는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성인으로 이용료가 구분되어 있고 단체석, 유아시설(놀이방),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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