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 시즌인 8월이 다가왔다. 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바다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여름철에 더욱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강원도 속초는 유명한 속초해수욕장이 있어 젊은이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속초는 올해 최초로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실시하여 밤늦게까지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여행객들을 배려했다. 그뿐만 아니라 ‘속초 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 페스티벌’과 ‘2019 속초 썸머 비치 페스티벌’, ‘2019 속초 수제 맥주 축제’등 해수욕장 일원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피서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속초에는 가볼만한곳이 많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특히 속초 동명항 맛집으로 현지인도 추천하는 ‘비치대게직판장’은 대게요리 전문점으로 속초대게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대게찜과 킹크랩찜, 랍스터, 홍게가 메인 메뉴이며, 게 요리를 주문하면 싱싱한 활어회와 새콤달콤한 게살물회가 함께 제공되며, 게뚜껑밥과 함께 15여 가지의 스끼다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이드 메뉴로는 게라면이 준비되어 있어 비용을 추가하면 풀코스로 맛볼 수 있다.속초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비치대게직판장’ 매장 1층에는 대형 수족관이 비치되어 있어 손님들이 직접 원하는 게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신뢰도가 높으며, 대게 맛집인 만큼 손질비를 따로 받지 않고 손질이 다 되어 손님상에 나가기 때문에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선주가 보유한 어선으로 직접 대게를 잡아 제공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셀프식 세미 뷔페까지 마련되어있어 푸짐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다수의 연예인과 가수, 셀럽들도 속초 동명항, 고성 맛집으로 소문을 듣고 방문했으며, KBS 생생정보통, MBC 생방송오늘저녁 등에도 속초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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