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5월로 접어들면서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도 초여름부터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여름철은 옷차림이 가벼워질 수밖에 없는데,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체중관리를 꽤한다면 식이요법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널려 있다. 최근에는 ‘치느님’이라 불릴 정도로 치킨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 각종 튀김이나 밀가루 음식 등은 체중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에게 크나큰 적이다. 하지만 해산물의 경우 영양소에 비해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인기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강릉 주문진의 싱싱한 회와 대게 등 해산물은 싱싱하기로 유명하다.싱싱한 회를 취급하는 횟집, 게찜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대게전문점 등은 도심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해당 해산물이 어획되는 현지에서 맛보는 일명 ‘식도락 여행’이 풍미가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팔도에서 대게와 각종 활어회 등 해산물이 유명한 곳 중 ‘강릉’을 추천한다.강릉 주문진에는 여러 강릉횟집을 만나볼 수 있고 이외에도 가볼만한 곳들이 즐비하다. 특히 강릉 주문진에는 푸른 빛깔을 자랑하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맛집들이 많은데 이 중 강릉 주문진 맛집으로 유명한 ‘대영유통’이 눈에 띈다.
강릉 주문진 맛집으로 알려진 ‘대영유통’은 이미 수많은 TV프로그램에 소개될 정도로 여행자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손꼽히는 맛집이다. 대게 요리의 경우 보통 값이 비싼 음식으로 알려져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힘들다. 하지만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직접 어선을 타고 동해로 나가 각종 해산물과 홍게, 대게 등을 어획하는 선주가 운영하는 곳이다. 수입품은 직수입을 통해 유통과정을 단순화 했는데, 그렇다보니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우수하기 마련이다. 직접 잡은 대게들은 대형수족관에 넣어 손님들이 원하는 모양과 크기의 싱싱한 대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게의 신선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뿐더러 소비자 본인이 먹을 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신뢰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한 셈이다.메인요리인 대게찜을 주문하면 게찜이 나오기 전, 13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스끼다시도 일품이다. 강릉횟집에서 금액을 지불해야 맛볼 수 있는 모듬회스끼는 물론, 게라면, 오징어순대, 문어, 새우 등 대게의 식감을 한층 높여줄 수 있는 해산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SNS인증과 네이버로 사전 예약을 하면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니, 강릉 가볼만한곳 맛집 ‘대영유통’에서 부담 없는 식사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