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지난주에 첫 방송을 한 `훈맨정음`은 한국어 실력이 2% 부족한 해외파 셀럽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재밌고 유익하게 한국어를 알아가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았다.4일 방송하는 2회에는 UFC선수 김동현과 줄리엔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황제성이 고정 패널로 합류한 이번 녹화에서는 김동현 선수의 스펙이 화제가 되었다."운동선수들 사이에서는 멘사급 두뇌"라고 언급한 김동현 선수는 "과거 초등학교 때 성적으로 전교 1위를 한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은지원도 "초등학교 4학년 때 전교 1등을 한적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김동현 선수는 의외의 그림 솜씨를 뽐냈는데 김동현 선수의 아버지가 화가였다는 사실도 공개되었다.
또한, UFC 성적이 좋아서 어렸을 적에 운동만 했을 것 같은 김동현 선수가 유학을 다녀온 사실도 공개된다.MBN 예능 프로그램 `훈맨정음`은 5월 4일 저녁 8시 20분에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