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직장인들이라면 5월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5월 6일은 대체 휴일로 모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만은 편안한 휴일이자 5월 첫 주부터 찾아온 이번 연휴는 기분전환을 위해 근교로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 이들이 상당하다.그 중 강원도에 위치한 강릉 주문진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크게 들이지 않아 연휴 첫 날부터 많은 이들이 방문했다. 특히 동해바다에 인접해 있어 싱싱한 회는 물론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먹거리 여행으로도 추천되는 장소다.강릉가볼만한곳 맛집 중 오늘 추천할 맛집은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이라는 곳이다.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수많은 횟집들 사이에서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당당히 홍게무한리필이라는 메인메뉴를 내걸고 강릉 주문진 맛집으로 이름을 알렸다.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을 추천되는 이유는 매일 새벽 바다에 출항해 싱싱한 홍게를 직접 잡아 판매해 여행객들은 물론 강릉 현지인들에게도 첫 번째로 손에 꼽히는 맛집이기 때문이다. 신선한 홍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도 무한리필스끼는 셀프바로 운영되는 만큼 감칠맛을 더한다. 게 요리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게딱지밥이다. 사이드메뉴로 주문할 수 있는 게딱지밥은 어른들은 물론 평소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사랑받는 인기 메뉴다.게 요리는 누구나 찾는 인기 음식이지만 손질이 다소 불편한 단점도 있다. 그래서 성격이 급한 사람들의 경우 제대로 살을 발라 먹지 못하고 아깝게 버리는 경우도 많다. 강릉 주문진 맛집인 주문진홍게무한리필에서는 이러한 손님들을 배려해 알뜰하게 살을 발라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한 손질 방법도 알려준다.강릉 주문진 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 관계자는 “대게나 털게, 킹크랩 등 갑각류 중에서 홍게는 다소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이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중간 유통과정을 없앤 덕에 동해가 주는 선물로 여겨지는 홍게를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다리살과 몸통살의 맛이 각각 다른 홍게를 마음껏 즐기면서 홍게의 매력에 빠지는 분들이 많다. 변함없는 맛과 가격,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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