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대중교통망과 도로망을 다양하게 품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시화MTV 중심 상가가 사전 예약에 돌입해 화제다. 거북섬 수변상가 시화MTV ‘센터프라자’가 그 주인공으로, 접근하기 좋은 교통망과 풍부한 배후수요, 다채로운 주변 개발 호재로 호평된다. 특화설계를 적용해 조망과 공간 효율이 탁월한 것도 이 상가의 장점이다. 근거리에 4호선과 수인선, 소사원시선이 지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좋다.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에 연결되는 평택시흥고속도로가 가까워 차량 방문도 용이하다. 물류 이동이 가능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항공과 항만 시설을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예정돼있는 교통망 확충 호재도 다양하다. 송도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오는 2023년에 개통 예정이며, 시화방조제를 따라 대부도 진입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수요가 든든한 것도 시화MTV 센터프라자의 경쟁력을 더한다. 국내 관광 및 레저장소로 시화MTV 거북섬의 높은 인기가 전망돼 관광수요 및 레저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오이도 및 대부도에 연간 1,00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중으로, 파생수요 흡수도 유리하다. 예상되는 거북섬의 자체 관광객도 월 100만명으로, 규모가 매우 크다. 향후 거북섬 일원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20만명의 국내 서퍼를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쏟아져 들어올 것으로 예측된다. 연중 시화나래 마린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북섬 일원을 무대로 개최되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거북섬 일대에 추진 중인 다양한 개발 사업에 따라 미래가치 확보도 전망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이 16만㎡로 거북섬 내에 조성된다. 아쿠아펫렌드(예정), 해양과학관(예정), 거북섬 국가 마리나항 지정(예정), 국내 최장 70km의 명품 수변 길도 거북섬 일원에 조성된다. 우수한 상품성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40실의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된다. 전 호실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바다 조망이 확보되며,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2층과 3층 상가에서는 특급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 조망이 우수해 고객 체류 시간도 더욱 길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오이도 상가들이 높은 방파제에 의해 바다 조망 확보에 실패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력이 상당히 높게 평가된다. 거북섬이 국내 바다 조망 명소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망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업시설은 접근성과 수요, 개발 호재, 특화설계 등 장점이 다양하지만 호실 위치별 분양가가 합리적인 장점에 투자 문의가 상당하다. 2층과 3층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높은 투자가치가 평가되는 상업시설이다. 한편, 시화MTV 센터프라자는 시화MTV 거북섬 수변 상업시설 5-1BL에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