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과거 국내 왁싱시장은 피부관리, 뷰티 케어관리 등 전반적인 뷰티시장에 한켠에 위치한 작은 마켓이었다. 그러나 최근 급증한 왁싱 수요과 그에 맞게 증대된 왁싱 시장으로 인해 샵인샵 형태를 벗어난 프리미엄 시스템의 왁싱 브랜드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프리미엄 왁싱 슈가링 전문 브랜드 아나덴(ANADEN)이 대표적인 경우다. 아나덴은 지난 해 겨울 런칭을 시작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어려운 국내 경제와 최저임금 상승, 임대료 상승 등 창업에 도전하기에 부담이 있는 요즘, 1인 창업, 소자본 창업을 통한 창업 준비 비용의 절감과 새롭게 떠오르는 왁싱이라는 분야를 접목한 아나덴(ANADEN) 창업은 1인 창업시장의 또 다른 대안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아나덴은 가맹점별 타겟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을 위한 홍보지원도 꾸준히 진행한다. 사전예약 이벤트로 시작되는 공격적인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오픈 전, 오픈 시, 오픈 후 세가지로 분류되는 창업 중요 시기에 잠재적인 고객층을 형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나덴 측은 이러한 준비는 가맹점들의 수익에 도움을 주는 방편이 됐고, 가맹점주들에게 약속한 것들이 모두 실천이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점주님들의 소개와 다점포 계약으로 이어지며 아나덴이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또한, 아나덴 가맹본부에서는 하드 왁싱샵 혹은 작은 규모의 오피스텔에서 시술을 받던 왁싱 매니아들이 기존 왁싱과 슈가링의 차이를 느끼면서 아나덴의 프리미엄 슈가링·왁싱을 많이 찾아오고 있다도 전했다.아나덴 가맹본부 김규랑 본부장은 “런칭 4개월만에 30호점을 돌파하게 된 주요 계기는 변화하는 왁싱 트렌드의 정확한 분석과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준비한 아나덴의 케어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길지 않은 기간에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꾸준히 고객과 가맹점을 위한 지원에 힘을 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아나덴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영남권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 왁싱샵 창업에 대해 설명하고 상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나덴은 전국 가맹 확장을 목표로 박람회를 찾은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