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 이후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리점들이 사라지며 스마트폰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곳 찾기는 이제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렸다.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 출고가도 100만원을 훌쩍 넘어갈 정도로 비싸지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구매에 대한 부담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곳을 찾기 위해 휴대폰 싸게 파는곳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그 중 핸드폰 싸게 사는법으로 알려진 컴백폰에서는 갤럭시S10, 갤럭시노트9, LG G8 가격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컴백폰은 다른 곳과 달리 ‘대리점에서 보관을 잘못하여 찌그러진 박스’, ‘택배 운송 중 박스에 스크래치가 난 것’ 등을 판매하여 새 스마트폰이지만, 단지 박스상태만 안 좋은 물건들을 할인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관계자는 “현재 컴백폰에서는 갤럭시S10, 갤럭시노트9, LG G8 가격을 15만원에서 40만원까지 할인을 진행 중이며, 갤럭시S10, 갤럭시노트9, LG G8 가격 외에도 갤럭시S10E, 아이폰XS 가격도 할인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