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꽉 막힌 도로, 빡빡하게 들어선 빌딩, 그리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업무에 지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잠시 동안 만이라도 꿀 같은 휴식을 꿈꾸는 이들이 무척 많다.가족이나 연인, 혹은 마음이 맞는 친구나 동료 등과 함께 복잡한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동화같이 꾸며진 쉼터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오랜 추억을 쌓고 싶은 현대인들이다.그러나 훌쩍 떠나고픈 마음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시간과 비용은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순간, 해외가 아닌 가까운 국내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펜션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 까.오랫동안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경주의 대표적인 펜션으로 자리매김한 유럽마을펜션은 그림같은 풍경 속 자리잡은 경주보문단지펜션이다.펜션 이름처럼 이색적인 유럽풍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 곳은 객실 구석구석 주인장의 손길이 닿아있는 고급펜션으로 독일마을동과 프랑스마을동으로 각각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각 객실 역시 베르사유, 프로방스, 루브루와 같은 프랑스 지역 이름과 뮌헨, 함부르크, 베를린 등 독일 지역의 이름을 본 따 만들어 더욱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다른 펜션과는 다른 특별한 컨셉을 누릴 수 있어서 좋다.때문에 해마다 이 곳을 찾아오는 이들은 단순히 한번 머물렀다 가는 펜션보다는 계절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찾아오며 오랜 단골이 되는 경우도 상당수. 마음이 맞는 이들이 함께 모여 오랫동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어 경주가족펜션, 경주커플펜션, 경주수영장펜션으로도 손색이 없다.사계절 언제든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정원 속 산책길은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을 가지기에 좋고, 날이 따뜻해지는 봄, 여름이면 고급스럽고 넓은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또한 낮이면 펜션에 마련된 카페에서 차 한잔을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워도 좋고, 밤이면 반짝반짝 별이 쏟아지는 밤 풍경을 바라보며 낭만과 여유를 벗 삼아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경주펜션이다.오랜시간 한결 같은 운영 마인드로 여행객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유럽풍 인테리어의 경주수영장펜션 유럽마을펜션에서 잠시 힐링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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