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보이차는 중국의 명차로 손에 꼽히는 `차`이며, 중국 운남성 11개 지역에서 재배되는 대엽종 차나무 잎을 발효시킨 차다. 중국인들은 기름진 음식을 주로 즐겨먹기 때문에 식후에 습관적으로 챙겨먹는 차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여러 매체들을 통해 `보이차`가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는 판매 중인 보이차 추출분말에 대해 저온스프레이 공법을 통해 고온이 아닌 저온으로 3번 추출하여 제조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보이차의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 손실을 낮추고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보이차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알려졌다.자연지애 관계자는 " 자연지애에서 선보이는 `고농축 보이차`는 중국의 운남성 보이차만을 사용하고 기존 10배에서 더욱 진하게 20배 고농축으로 추출하여 목 넘김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보이차의 핵심성분이 기존 자사제품에 비해 갈산함량이 2.7배 높아졌다"고 설명했다.또한 “근래에는 일부 보이차 가루 제품에서 푸모니신, 아플라톡신 등 유해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서 안타까운 바 있지만, 해당 제품은 국가 기관을 통하여 320종에 달하는 잔류농약과 푸모니신, 아플라톡신, 곰팡이가 검출되지 않은 사실이 입증되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보이차 분말은 뜨거운 물에 분말이 용해된다면 영양소 파괴가 이뤄질 수 있으므로 65~75˚c 사이 미온수에 타서 마시는 것을 권장하며, 1일 1~2회, 1회 섭취 시 0.5~1g을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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