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군 일원에서 생활과학 혁신교육을 실시했다.지역 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생활개선 회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와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대가야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가정소통 전문가인 김대현 한국가정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소통’교육을 진행했다.이어서 현장 벤치마킹으로 변화하는 환경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고령군의 유명한 체험마을인 개실마을에서 엿 만들기 및 딸기 수확 체험과 대가야 문화 축제장 등을 체험하고 견학을 했다. 또한, 지역 내 식당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회원들 간의 지역 발전 방안과 적용 가능한 사업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최민경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은 농촌 여성의 리더로서 부단한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과 농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하며,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농촌자원을 활용해 소득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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