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현대 창업시장에서는 판매되는 아이템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고객 만족 요소들의 준비가 성공적인 창업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대가 지나며 경제활동인구의 연령층과 성별이 다양해 지면서 좋은 아이템의 구성, 합리적인 가격 외에도 소비자들이 느끼는 좋은 업체에 대한 이미지가 함께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과거, 매장 내 인테리어는 고객 만족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구성과 가격에 치우치던 전략으로 고객층을 형성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 창업시장은 매장을 들어섰을 때 느껴지는 분위기가 중요 역할을 한다. 24시 무인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경우 ‘카페보다 더 예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선보이겠다는 신조와 함께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학습을 위한 분위기와 편안한 환경 조성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현재 5개의 르하임 스터디카페 직영점 중 최근 새롭게 오픈 준비중에 있는 광명 하안동 르하임 스터디카페 철산 직영점은 르하임이 가진 주요 타겟 고객층의 분석을 통한 매장 내 인테리어 시스템을 잘 엿볼 수 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철산점은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정돈된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조화로운 컬러를 사용하고 장시간 책을 볼 경우 자칫 심해질 수 있는 눈의 피로를 줄이는데 최적화 된 각도와 조명을 설치했다. 더불어 봄철 미세먼지에 쾨쾨한 실내를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는 닥트시설과 공기청정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특히 고객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좌석 구성은 심미적인 인테리어의 기능과 더불어 실용적인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다.이와같이 인테리어, 내부 설비 등 이용 고객과 가맹점주가 만족하는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는 르하임스터디카페는 현재 5개의 직영점을 포함해 올해 10개의 직영점 확장 계획을 밝혔다. 르하임 가맹본부 이예진 본부장은 “스터디카페의 주요 고객층이 중·고등학생부터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시설에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을 인지하고 적절한 내부 시설 구성을 만들기 위해 본사 차원의 투자와 연구가 상당 시간 진행됐다”고 전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직영점 철산점은 오픈기념으로 사전예약 선착순 100명 할인이벤트를 진행하며 본 이벤트를 통해 `4주 기간권’ 또는 ‘100시간 정액권’을 선 결제할 경우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이용자들에게는 르하임 스터디카페에서 제작한 다이어리를 증정하며, 오픈 후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고객층의 분석을 통해 맞춤형 인테리어 개발과 그에 맞는 투자 및 연구를 통해 가맹점과 고객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현재 100호점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4월 상도점 오픈을 준비에 이어 5월 또한 부산개금점, 충남대점, 여수여서점, 부천원종점 등 많은 지점이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추후 더 많은 고객들과 가맹점주를 만날 계획을 밝힌 르하임 가맹본부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 관련 문의 사항 등에 관해 자세히 상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