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엔키노(주) 성기범 대표는 사용자가 나만의 모션을 모델링하고 머신러닝으로 자동 학습하여 모션 인식률을 높인 최적의 SDK 파일을 제공하는 ‘마이모션(MYMOTION)` 플랫폼을 오픈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모션 플랫폼에서는 한글 자모음, 영문 알파벳, 숫자, 도형 등 70여 가지 이상의 모션 모델을 머신러닝한 SDK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용자가 만들고 싶은 모션 모델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본인의 스마트폰 앱, 웨어러블 디바이스, 게임 컨트롤러 등에 탑재 할 수 있다. 엔키노(주)는 2018년 하나카드의 하나멤버스 앱에 모션인식기능을 탑재한 ‘똑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