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지난 5일부터 세계 최초 5G 통신 모델인 갤럭시S10 5G가 국내에서 개통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도권 일부에서만 통신이 되고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통신사마다 5G 중계기 갯수도 아직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유플러스의 경우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중계기가 없어 아예 5G를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국내에 5G 통신 환경이 100% 갖춰지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존에 출시한 LTE폰들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그중 가장 인기 있는 폰은 갤럭시S10 시리즈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갤럭시S10E의 경우 가장 저렴한 가격에 나와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핸드폰 싸게사는법으로 알려진 컴백폰에서 갤럭시S10E 가격을 10만원대에 판매와 동시에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가격도 30만원대로 같이 할인 중이라고 밝혔다.컴백폰 관계자는 "갤럭시S10 5G가 나왔지만 아직까진 LTE폰이 더 인기를 끌고있다"면서, "가격이 비싼 스마트폰이지만 컴백폰에서는 대리점에서 판매하다 돌아온 제품들로 기기를 담은 박스에 이상이 있지만 개봉도 하지 않아 기기에는 이상이 없는 제품들만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컴백폰에서는 갤럭시S10E,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가격 외에도 아이폰XR, LG G7, LG V40, 갤럭시A9 프로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