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재광기자]  경북생명의숲(상임대표 김상백)은 지난 3일 흥해읍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에서 ‘2019년도 포항시 도음산유아숲체험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도음산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이 됐으며, 이후 경북생명의숲에서 현재까지 위탁운영 관리를 맡고 있다.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도음산유아숲체험원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20일 현장추첨식을 통해 선발된 61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도음산유아숲체험원 명예원장 임명장 수여, 참여기관 대상 지정서 교부, 도음산유아숲체험원 운영계획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태옥 동산유치원 원장이 명예원장으로 임명됐으며, 기관을 대표해 새롬유치원이 참여기관 지정서를 받았다.이번에 최종 선발된 61개 기관은 오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28일 동안 약 1만여명의 유아들이 계절별 주제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유아숲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북생명의숲 남수희 공동대표(포스코케미칼 포항사업본부장)는 “도음산유아숲체험원이 적절한 위치에 자연친화적으로 잘 조성돼 있고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공간으로 잘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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