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바쁜 일상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피부와 몸을 갖고자 휴양처를 찾는다. 야외에서 산책과 관광을 통하여도 해결할 수 있지만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야외보다 실내에서 휴식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 김포 한강도신도시에 위치한 효소사랑은 실내 휴식, 피로 회복장소를 도심속에서 제공하고자 천연 효소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효소사랑에서는 고유하게 보유하고 있는 개똥쑥 발효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더 다양한 찜찔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개똥쑥은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에서 암을 죽이는 능력이 기존 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약초로 연구되기도 하였다. 암 저널(Cancer Letters)을 통해 개똥쑥(Artemisia annua L)에 대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처리한 후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더니 암세포를 제거하는 항암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개똥쑥은 국화과 식물로 한국, 일본, 대만, 몽골, 시베리아 등에서 자라나며 길가나 빈터, 강가에서 볼 수 있으며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개똥쑥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말라리아 효과를 말라리아 치료제 아테미신 제조에도 쓰이고 있다.효소사랑은 개똥쑥을 활용하여 발효온욕을 제공하고 있다. 발효온욕은 섭씨 60도를 넘는 고온에서 전신을 묻는 건식온욕법으로 인체를 감싸고 있는 피부에 열을 공급하여 신체내부의 압을 상승시키고 이로 인하여 강한 혈류작용을 하게 도움을 준다. 60도를 상회하는 고온에 전신을 묻는 것으로 전신혈에 직접적인 열을 가하는 뜸의 효과가 발생하며 누워있는 바닥은 가장 높은 온도로 인체에 중심이 되는 중추신경을 자극함으로 혈의 흐름과 신경계를 자극시켜줌으로 보다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중추신경과 좌골신경계 및 골반을 자극하여 근육을 데워 줌으로 혈이 원활하게 움직이는 현상을 불러오며 여성의 불임과 냉증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찜질의 또 하나의 효과는 인체에 남아있는 노페물을 빼는 것에 있다. 중금속, 환경호르몬들은 신체에 남아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체내에 쌓여있는 오염물질을 강한 배독작용에 의해 배출시킨다.효소찜질방은 혈액순환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중풍, 당뇨를 가진 이들의 경우 많은 운동량을 통하여 혈액순환을 하는게 좋은데 실제로 몸을 움직이기 불편한 경우에 찜질방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산후조리 후 산모들은 체내에 쌓인 독소와 어혈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생리통이 심하거나 냉한여성 그리고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효소사랑 관계자는 “효소온욕을 효소방 또는 효소찜질이라 명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효소를 사용해서가 아니라 톱밥, 쌀겨, 쑥 그리고 황토 즉, 효소방에 있는 입욕제가 모두 발효된 효소인 것이다. 이러한 효소를 온몸으로 감싸고 있기에 피부에 지극히 좋은 영향을 미치게 하는데 효소는 6가지의 생리작용이 있으나 그중 섭취하지 아니하고 피부와 접하기에 접촉된 면에서 가지는 효과로 3가지인 항염항균작용, 해독살균작용, 세포부활작용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덧붙여 “잘못된 습관과 환경으로 무너진 건강은 효소찜질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와 몸을 회복시켜야 한다. 예약제로 진행하는 만큼 효소사랑을 검색하여 문의하면 응대해드린다. 장시간의 입욕을 피하고 과하지 않게 적정수준에서 꾸준히 활용하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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