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주택 시장의 반사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오피스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익률도 하락세에 들어선 상태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근린생활시설이 대거 입주 가능한 복합건물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수요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한 면적의 일반공장 토지비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며, 금융 혜택과 세제혜택이 다양해 기업체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등에 업고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지식산업센터가 건립 중이거나 건립이 예정돼있는 상태다. 인천은 서구와 남동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가 빠르게 들어서고 있으며, 특히 최근 분양에 돌입한 서구 가좌동 주안국가산업단지 일원 주안 지식산업센터들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가좌동 주안산업단지 내 3개의 필지가 동시에 분양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주목을 받는 지식산업센터는 ‘M&J 비즈타워’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이웃한 지식산업센터들의 중심 입지를 확보해 호평 된다. 중소형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7개 층에 Drive-in 시스템이 적용되며 층고도 5.6m로 높아 다양한 설비와 중장비를 이용하기에 최상의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직선형 램프 도입 및 7.6m 이상의 넓은 도로 폭을 적용해 화물차가 층간을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3.3㎡당 4.95톤의 하중 설계가 적용돼 무거운 설비 수용에도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5층 전체는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총 24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확보돼 방문객과 이용객에게 우수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의점과 식당, 커피전문점 등이 자리한 원스톱 근린생활시설이 1층에 조성될 계획으로, 유동인구의 활발한 유입도 전망된다. 풍부한 녹지 공간과 휴게 공간을 갖춰 비즈니스 중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유신천 에코파킹스트리트가 건물 밖 바로 옆에 조성되며, 건물 전면부에도 넓은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후면부에는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휴게 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자는 물론 이용객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0층에는 중정과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휴게 공간이 갖춰지며, 녹음이 우거진 옥상 정원도 꾸며진다. 주안 국가산업단지 내 핵심요지에서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업종 간의 연계성 확보 및 협력관계 형성이 유리한 것도 M&J 비즈타워의 손꼽히는 장점이다. 국가산업단지 내 풍부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대로, 경인로 등 주요 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접근이 우수하며,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과 가재울역이 가까워 더블역세권의 조건도 충족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계약금 10% 조건으로, 중도금 60%에 대해서 무이자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건에 맞은 기업의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분양 대행사 (주)와이투케이 박기환 본부장은 “제조업에 특화된 설계와 편리한 교통, 풍부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높은 경쟁력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벌써부터 많은 기업체의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조기 분양 마감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한편, 주안 M&J 비즈타워의 분양홍보관 주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재울로 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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