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가 된 시대가 찾아왔다. 반려동물과 출입이 가능한 장소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그와 관련된 콘텐츠나 프로그램이 다양해진 것이 새로운 변화다. 이처럼 과거와 달리 그들을 표현하는 단어와 의미까지 변화되면서 이제는 애견을 보다 더욱 가꾸고 꾸미고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신을 스스로 가꾸지 못하는 애완견, 반려견을 위해 주인이 애견미용샵을 방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실제로 제대로 관리를 해주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다. 단순 비용이나 인터넷상의 정보만으로 애견샵을 선택하지 말고 직접 함께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어떻게 관리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애견미용샵 퍼피스올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반려견, 애완견들이 보다 더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억지로 관리를 하지 않아 애완견들의 트라우마가 생기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고 있다. 또한 답답한 실내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오픈형으로 애견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개인 울타리가 아닌 마루형 놀이방을 마련했다. 애완견을 위해서 탄산스파욕조를 마련해 피부와 근육을 이완시켜 미용시에 발생할 수 있는 긴장감과 피로감을 최소화시켰다. 퍼피스올에서는 애견협회에 등록된 애견미용강사 자격과 10년이상의 애견미용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원장과 친절한 스텝진으로 구성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애견미용샵 퍼피스올 관계자는 “최근 반려견, 애완견을 가꾸고자 미용샵을 방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용비용 등을 고려하여 단골샵을 결정해야겠지만 주인이 보지 못하는 순간에 그들이 트라우마나 스트레스를 겪지 않도록 관리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덧붙여 “함께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을 위하여 위생상, 미용상 관리를 꼼꼼하게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서비스 이용전에 샵에 방문해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하여 반려견의 성격이나, 버릇, 특징들을 함께 이야기해주면 더욱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족을 관리해드린다는 마음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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