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자동차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제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필수상품이다. 특히 캠핑인구가 업계 추산 약 600만 명으로 증가하면서 캠핑카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내수경기 침체로 인하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포터 봉고 등 생계형 트럭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적으로 포터·봉고 등은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대표적인 차종으로 국내 경기가 그만큼 불황의 단면이란 것을 뜻해 씁쓸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중고 소형트럭은 배달업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용달, 택배 등 나홀로창업에 용이해 생계형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하지만 이들 생계형 창업자 중 신용등급이 낮거나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구매자의 경우 까다로운 중고차할부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중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와 관련하여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중인 TV프로그램 수상한 인력소에 출연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 할부는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할부기간 및 금리 등이 다르게 적용된다고 전하면서 보통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하게 중고차할부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신용등급 7등급, 8등급의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그리고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 등이 경우 까다로운 할부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초년생 및 군미필, 무직자, 대학생, 주부 등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하여 중고차전액할부 상품을 이용하기를 희망하지만 할부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면서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의 경우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속여 폭리를 취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어 할부약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였다. 특히 신용도가 낮은 7등급, 8등급9등급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을 신청한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상품 이용을 선호하지만 7등급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 및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개인회생자중고차전액할부의 경우 할부이자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자칫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을 통해 고금리 할부상품 진행으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도 있어 보다 할부이자 및 약관 등을 꼼꼼하게 체크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한편 수원중고차 싸다니카는 매장 자체할부사 운영으로 보다 간소화되고 합리적인 금리의 할부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용도가 좋은 소비자의 경우 복잡한 서류나 절차 없이 간단한 본인확인과 서명으로 중고차할부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등급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 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전액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싸다니카에서는 중고차매매시 법정 수수료인 승용차 10만원, SUV 15만원, 수입차 20만원 외에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고 있으며, 중고차 매매 계약서 작성시 주행거리 조작 및 침수차량 판매 시 100만원의 피해보상금과 100% 전액환불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기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