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1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김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실시했다.이번 개강식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교 현장의 상담자로서 책임의식을 고양하고 적극적으로 상담활동에 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개강식을 통해 1학기 교육 및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김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기 진작과 더불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상담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김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력을 학교상담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활용하고 있다.아울러,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도와 학생 선도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상담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바람직한 자아의식을 확립하고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김천 관내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마숙자 교육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천지역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상담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학교 현장에서 집단상담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바람직한 자아의식을 확립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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