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봄철을 맞아 국민영양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5일부터 보건소 3층 영양조리실에서 건강취약자를 위한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건강요리교실은 어르신, 체중조절희망자, 고혈압 · 당뇨 관리를 위한 과정으로 각 25명씩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발효음식 및 사찰음식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한국의 다양한 음식과 함께 기력 보충 · 체력관리에 중점을 뒀다. 또한, 봄철 제철음식을 활용하고,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을 통하여 요리에 자신이 없던 분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보건소(421-2754)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윤현숙 건강증진과장은 “국민영양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생활터 중심의 치매예방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에 더욱 힘써 건강수명 연장 및 사회적 부담 경감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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