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3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천320만2천555대로 2017년도보다 67만4천대(3.0%) 늘어났다. 인구 2.23명당 1대꼴인 셈이다. 등록대수 증가 이유로는 1인가구 증가와 세컨드카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자동차는 이동수단을 넘어 레저나 캠핑, 여행 등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계나 영업용 등 이용목적에 따라서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자동차는 우리생활에 있어서 생활필수품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또한 자동차소비패턴 역시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동차소유 방식에서 벗어나 렌터카 리스 등 임대방식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수입차 점유율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신차시장의 부진 속에 중고차 수요가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내수경기 침체로 가성비 소비문화가 정착되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의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고차의 내구성 향상과 시장의 투명성 또한 높아지면서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의 변화도 수요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하지만 아직도 중고차 구매 시 많은 어려움이 많다. 많은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찾기 위해 온라인 상의 사이트나 커뮤니티들을 방문하곤 하는데, 들쑥날쑥 한 중고차시세와 허위 차량정보로 인하여 중고차 구매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중인 채널A플러스의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인력 소에 출연한바 있는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를 선택하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저렴하고 관리 잘된 매물을 찾아보곤 하는데, 이를 악용하여 허위로 매물을 올리는 불법딜러들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무리 저렴한 중고차라고 해도 최소 몇 백 만원에서 몇 천만 원의 시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중고차할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할부약관에 대한 정확한 고지 없이 높은 금리의 할부상품을 적용하는 비양심적인 매장들도 있어 약관이나 조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초년생에 해당하는 군 미필, 무직자, 대학생 및 신용등급이 낮은 7등급, 8등급, 9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의 경우 중고차할부 이용 시 제약이 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수원중고차 싸다니카에서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6만여대의 실매물을 딜러전산망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투명한 시세와 다양한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차 매장 자체할부사를 통해 합리적이고 간소화된 할부조건의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신용도가 낮은 7등급, 8등급9등급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을 신청한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상품 이용을 희망하지만 7등급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 및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개인회생자중고차전액할부의 경우 할부이자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자칫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을 통해 고금리 할부상품 진행으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도 있어 보다 할부이자 및 약관 등을 꼼꼼하게 체크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한편 수원중고차 싸다니카는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등급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 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전액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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