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키즈폰 입학 시즌 무료 이벤트 진행이 끝나가는 무렵 어린 자녀의 키즈폰을 준비하지 못한 부모를 위해 어린이 스마트워치, 어린이 스마트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곳이 있다.
지난 3월 초, 입학 시즌을 맞이해 인기 모델이었던 KT키즈폰 아키폰을 시작으로 쿠키즈 미니폰·카카오 리틀프렌즈폰2 등 초등학생 스마트폰의 늦은 공동구매를 알아보는 경우가 있으나 시즌 기간이 끝나가면서 끝난 프로모션으로 부모의 가격 부담이 다시 전해지고 있다.네이버 아키폰은 네이버 랩스에서 직접 기획한 어른, 아이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KT 통신사의 키즈폰으로 SK 키즈폰 준3·준3 스페셜 에디션과 같은 초등학생 스마트워치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델이며 아키폰·준3·준3 스페셜 에디션은 각 통신사 별 최대 50% 요금제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초등학생 스마트폰 추천을 받았던 SK 쿠키즈 미니폰은 새로운 마블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위치 확인 서비스가 상향되어 초등학생 핸드폰으로 다시금 관심을 주목시켰던 모델이며 성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디자인이지만 초등학생 휴대폰과 같은 유해사이트, 앱 차단이 가능한 LG 키즈폰 카카오 리틀프렌즈폰2는 단독으로 최대 5개월 요금지원이벤트를 도입했다.이어서 아이들의 안전, 부모와 소통을 생각하는 `세컨 디바이스 매니아` 관계자는 "가격 부담으로 초등학생 입학하는 어린 자녀 혹은 미취학 아동들이 키즈폰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키즈폰이 생겨난 의미가 없다"면서, "시즌 기간이 끝나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며 키즈폰의 최저가를 항상 유지하겠다"라고 전했다.이 밖에도 키즈폰을 사용하면서 부족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해줄 휴대용 와이파이(포켓파이) KT 슬림에그2·아이언에그도 가격 무료와 요금제 지원 행사를 추가로 진행 중이다.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최저가 키즈폰 공식 판매처 `세컨 디바이스 매니아`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