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1백만여 명의 인구를 보유한 영남 지역 대표 도시다. 특히 경남도청 소재지인데다가 공업을 기반으로 한 계획도시여서 탁월한 비즈니스 환경을 자랑한다. 덕분에 창원에는 직장인 및 그 가족들을 위한 번화가, 생활 편의 시설 등이 다수 형성돼 있다. 그 중에서도 쇼핑몰, 창원 맛집 등이 즐비해 타 지역 주민들의 방문 사례까지 부지기수를 이룬다.창원 맛집 별미를 꼽으라면 단연 창원 곱창을 언급할 수 있다. 창원 상남동 맛집 `곱창가`의 곱창 별미가 경남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상남동곱창맛집 곱창가 창원상남점은 잡내가 나지 않고 깔끔한 곱창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저가의 숯불직화초벌된 곱창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부속 메뉴가 10~15분의 시간 동안 초벌되어 고객 식탁 위에 올려져 굽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한다. 업체는 곱창모듬, 특양모듬 등을 주력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곱창모듬은 곱창과 대창, 막창, 염통 등 네 가지 부속들로 이뤄져 있다. 특양모듬은 특양, 막창, 대창, 염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숙주나물, 새송이버섯, 감자, 떡볶이떡, 부추 등도 포함돼 다양한 맛을 체험할 수 있다.쫄깃하게 씹히는 특양의 매력은 단골 고객의 엄지를 치켜 세우는 요소다. 모든 재료는 충북 음성, 서울 마장동 우시장과 직거래를 하여 항상 신선도 높은 양질의 곱창 맛을 즐길 수 있다.마치 소 얼굴 모양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색적인 불판도 눈길을 끈다. 이 불판으로 곱창구이, 특양구이뿐 아니라 순두부찌개, 볶음밥 등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마약순두부찌개는 무한리필로 제공돼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뉴이지만 순두부와 달걀, 각종 야채, 버섯 등의 재료와 고기로 만든 특제 양념장이 들어간다. 덕분에 칼칼하고 얼큰하며 깊은 맛을 자랑한다.곱창 외에 또 다른 사이드 메뉴도 인기다. 개이득볶음밥은 양념된밥 위에 계란물을 뿌리는 식사 메뉴다. 간이 베어든 양념장에 밥을 노릇노릇하게 볶아낸 뒤 계란은 따로 스크럼볼처럼 또 다시 볶는다. 나중에는 한 번에 섞어 볶아 먹는 것이 특징이다. 잔존한 곱창기름에 볶아먹으면 훨씬 고소하고 맛있는 볶음밥으로 완성된다.김치말이국수는 시원한 육수와 쫄깃하게 삶아져 나온 탱탱한 소면의 조합이 인상적인 메뉴다. 또 다른 사이드 메뉴인 땡초라면의 경우 기본베이스가 얼큰한 라면스프에 땡초가 더해져 맛있게 매운 맛을 나타낸다.곱창가 관계자는 "마약순두부찌개를 무한리필로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다."며 "분위기 또한 좋아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야유회 모임을 갖는 고객들, 기업 회식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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