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지속되는 경제 불황이 가정경제에 깊숙이 자리 잡으며 더욱 지혜롭고 현명한 소비가 요구되어지는 시기가 왔다. 최근 1인가구, 소규모 창업이 주목되면서 새로운 가구들보다 저렴하게 활용이 가능한 중고 사무용품, 에어컨, 쇼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 이러한 현상을 증명하고 있다.하지만 무조건 저렴하게 싸다고 해서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은 아니다. 중고라 함은 그 정도는 다르지만 새제품이 아닌 기존에 누군가가 사용을 했던 제품이기 때문에 파손, 이물질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여 중고제품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제주도에서 중고가전을 매입, 매매하는 1등중고점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하여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중고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창고형 매장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사용해볼 수 있다. 또한 단순 판매가 아닌 중고용품을 직접 매입하여 소독, 세척 수리 과정을 거쳐 제품을 활용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관리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제품을 매매하고 있는데 10년이상 활용이 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파손 정도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마련하고 있다.업소용 가구, 에어컨, 쇼파와 같은 제품의 경우에도 고압세척과 스팀살균을 실행하여 청결도와 사용수명을 늘렸다. 가전제품의 경우 실제로 분해 후 제품을 세척하여 제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도록 소독 후에도 꼼꼼히 확인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에 위치하며 중고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배송비 없이 전지역을 배송하고 있으며 A/S기간을 마련하고 있다.제주시에 위치한 1등중고는 “중고용품의 인식이 과거와 달리 많이 바뀌었다. 최근에는 사업을 하거나 1인 가구, 신혼부부처럼 새 가구, 가전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경제 불황속에서 많은 이들이 중고용품을 깨끗하게, 안전하게 사용하고 경제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 직접 방문하여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활용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