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내수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시장이 신차시장과 달리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3월 봄철 중고차시장은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취업시즌 및 입학시즌이 몰려있어 사회초년생 및 대학생들이 생애 첫차로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자녀 통학용 및 여가용 목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도 많다.하지만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난관을 넘어서야 한다. 특히 허위매물 및 사고차 침수차 여부는 꼼꼼히 체크해보아야 한다. 최근 인천지법은 중고차 허위 매물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구매자에게 다른 차량을 비싸게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처럼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투명한 중고차시장을 형성하고 불법적인 판매를 근절하고자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하고 있지만 좀처럼 허위매물 피해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중인 채널A플러스의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인력소에 출연한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김대중대표는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는 말처럼 무조건 저렴한 중고차를 찾다 보면 허위매물에 속아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전하면서 무작정 매장에 가서 확인할 것이 아니라 중고차매매사이트에 나와있는 정보를 토대로 자동차대국민지원포털과 어플 등을 이용하여 매매상사 및 종사자 등록여부, 자동차 사고·검사·정비이력, 압류·말소 여부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중고차 구매 시 금전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중고차할부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7~9등급의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그리고 신용회복을 위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구매자의 경우 할부이용이 어려운데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 할부약관 및 조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고금리의 할부상품을 권해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례들도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원금에 이자를 갚아나가는 형식의 할부 상품의 경우 월 납입금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으며 소비자가 알고 있던 이자율이나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이 있을 수 있어 약관을 면밀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였다.이런 가운데 중고차 수원중고차 싸다니카에서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6만여대의 실매물을 딜러전산망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투명한 시세와 다양한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승용차 10만원, SUV 15만원, 수입차 20만원 외 별도의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고차 매장 자체할부사를 통해 합리적이고 간소화된 할부조건의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7등급, 8등급, 9등급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을 신청한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상품 이용을 희망하지만 7등급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 및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개인회생자중고차전액할부의 경우 진행절차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가능하다고 해도 자칫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을 통해 진행할 경우 고금리 할부적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도 있어 보다 꼼꼼하게 체크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한편 수원중고차 싸다니카는 매장 자체할부사를 통해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등급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 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전액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