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재광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구축한 문화예술교육 지식정보 웹사이트인 ‘arte라이브러리’가 지난 4일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 ‘arte라이브러리’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이용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지식정보통합 웹사이트이다. 다양한 연구자료와 영상은 물론 17개 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문화예술 자료까지 통합해 서비스하기 위해 구축됐다.교육진흥원은 웹사이트 제작 과정에서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및 협력자 등의 자문을 통해 해당 분야 관계자를 비롯한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니즈(needs) 등을 고려한 6개 카테고리를 생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체계화했다.‘아르떼PICK’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지식정보 중 흥미롭거나 의미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료를 큐레이션해 모아놓은 콘텐츠로, 추천 도서영상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관련 눈여겨볼 만한 정보 및 전문가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살펴 볼 수 있는 ‘교육콘텐츠자료실’과 연구보고서, 포럼 세미나 등 전문자료를 탑재한 ‘연구자료실’,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자료와 콘텐츠를 모아놓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까지 구축했다.또한 교육진흥원의 대표 유튜브 채널과 연동한 ‘동영상’ 콘텐츠와 함께 교육진흥원 내 위치한 문화예술교육 정보관인 ‘A.Library’의 소장자료를 검색해볼 수 있는 콘텐츠까지 별도로 생성해 다채로운 미디어 자료까지도 확인 가능하다.이와 함께 자료 추천 서비스 일환으로 ‘나의 태그’를 설정하면 해당 태그와 관련된 최신 6개월 이내 콘텐츠 및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를 다운로드 받은 분들이 많은 받은 자료’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관심 분야 자료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까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공누리를 부착, 저작권자뿐만 아니라 만든이까지도 함께 명시해 체계적인 보호 절차 아래 자료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서비스 외에도 교육진흥원은 지난 2017년 8월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 정보관 ‘A.Library’를 개방하고 있다.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상호학습 공간으로 활용중인 ‘A, Library’는 ‘arte라이브러리’에서 방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과 관련된 전시, 강연, 교육, 워크숍 등의 활동 목적으로 대관도 가능하다.한편, ‘arte라이브러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통합 서비스 이용은 해당 홈페이지(https://lib.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