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최근 봄철 중고차시장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중고차 구매를 위해 중고차매매단지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봄철 나들이 계획이 늘면서 SUV·RV차종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하지만 막상 중고차 구매를 시도하려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한다. 먼저 신차와 달리 연식, 주행거리, 트림은 물론 관리상태와 하자, 사고 유무 그리고 인기 차종이나 색상 등에 따라 시세차이 발생되어 정확한 중고차시세 파악이 어렵다는 점이다. 또한 각종 온라인 중고차사이트에 올라온 허위매물 판단여부에도 어려움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의 경우 차량상태 파악이 어렵다는 점이다. 자칫 관리상태가 잘 안된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수리비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낭패를 볼 수도 있다.이와 관련하여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중인 채널A플러스의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인력소에 출연한바 있는 싸다니카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싸고 좋은 차를 희망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이를 노리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경매, 전시차 등의 광고문구로 소비자를 속여 매장으로 유인한 뒤 현재 수리 중이거나 이미 판매되었다는 등 다양한 핑계로 다른 차를 권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허위매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중고차시세 파악시 여러 중고차사이트 등을 통해 평균적인 중고차시세를 파악한 후 너무 저렴한 매물이라면 허위매물 미끼매물로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전하면서 자동차대국민 민원포털이나 어플을 이용해 차량이력을 조회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자칫 중고차를 잘못 구매할 경우 중고차 구매 후 수리비 소모품 교체비용 등 추가비용 발생 등으로 낭패를 볼 수 있어 중고차 살 때 주의점 및 매물 검색 시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매매사이트인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고차할부 이용자 중 7등급, 8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및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용불량자 등의 경우 중고차할부 이용에 제약이 많은데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 중고차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고금리 중고자동차할부상품을 제안하는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들도 있어 중고차할부 진행 시 보다 꼼꼼하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특히 중고차 매장 자체할부사를 통해 합리적이고 간소화된 할부조건의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신용도가 낮은 7등급, 8등급9등급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을 신청한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상품 이용을 희망하지만 7등급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 및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개인회생자중고차전액할부의 경우 할부이자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자칫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을 통해 고금리 할부상품 진행으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도 있어 보다 할부이자 및 약관 등을 꼼꼼하게 체크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한편 수원중고차 싸다니카는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등급중고차전액할부, 8등급중고차전액할부, 9등급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 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전액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더불어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김대표는 중고차할부의 경우 금리가 높은 만큼 계약 전 할부 조건이나 약관에 대해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특히 원금에 이자를 갚아나가는 형식의 할부 상품은 월 납입금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