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최근 (주)미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4박스 180개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미래 이재필 법인장은 “고가의 물품은 아니지만 다양한 생필품으로 준비했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1004박스는 된장, 고추장, 칫솔, 치약 등 12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읍면동 담당자들을 통해 김천시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