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통행료 서비스’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개선된 ‘통행료 서비스+’ 앱은 기존 앱에서 미납요금이 발생한 후 조회까지 1~2일이 걸렸지만, 이제 미납 발생 당일 실시간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그리고 기존에는 사용이 불가능했던 법인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기존 9장씩만 출력되던 하이패스 카드 사용 영수증의 수량 제한이 없어지고 영수증 출력 시 상하·좌우 잘림 현상도 개선돼, 고속도로 통행량이 많은 영업차량 고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지문인식을 이용한 간편 로그인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정보 조회/변경 △단말기 품질 조회(정상동작 여부 확인을 위한 에러율 조회) △환불 통행료 조회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기존 앱을 이용하던 고객은 ‘통행료 서비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기존 앱과 동일한 ID와 비밀번호로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견을 반영하여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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